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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이 미래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충남미래교육2030'을 추진 중입니다. 충남미래교육2030'은 미래를 살아갈 힘을 키우는 인간·기술·자연이 공존하는 미래형 교육입니다. <오마이뉴스>가 충남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새로운 교육, 새로운 학교에 대한 고민을 10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기자말>
[심규상 대전충청 기자]
▲ 최종원 충남교육청 미래인재과 장학사
ⓒ 심규상
골드몽릴게임
-전국 최초 14개교육지원청별 충남형 AI(인공지능)특화도시 구축 완료
-전국최초 충남형 AI 교육과정 체계 안착 (초 34시간, 중 68시간, 고 24시간)
-전국최초 교육테이터분석 시스팀 활용 개인별 맞춤학습
코프라 주식
-전국최초 디지털 윤리중심 충남형 AI교육 도움자료 확대
-전국최초 손글씨 기반 서·논술형 환류 시스템 확대
-전국최초 충남형 GPT(마주온 톡톡) 구축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충남형 AI 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의 이정표를 만들고 있다. '충남미래교육 2030'의스핀모바게임랜드
5대 전환 과제(교육과정, 공간, 디지털, 생태, 교육협력) 실행을 통해서다.
그 중심에 디지털 전환이 있다.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은 전국 최초로 선보인 '마주온'이다. 현재 도내 전 학교에서 계정을 생성해 활용할 정도로 활성화되어 있다. 특히 'AI 기반 교육데이터 분석 시스템'(개인별 맞춤 피드백 및 학습 경로 설계)과 '손글선물
씨 기반 AI 서·논술형 환류 시스템'(글쓰기 개선 프로그램)으로 학생 개인별 맞춤형 학습 지원을 하고 있다. 이 일로 영국 벳쇼(Bett Show)에 공식 초청받았고, 라오스,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3개국과의 디지털 교류 협력을 확대해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최종원 충남교육청 미래인재과 장학사는 "디지털 전환 과제 달성을 위해 전국TIGER제약&바이오 주식
유일하게 14개 모든 시군 교육지원청에 '충남형 AI 교육 특화도시'와 'AI 교육 체험센터'(15개 시군)를 구축해 지역 특색에 맞는 AI 교육 지원 체제를 마련했다"라며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며 충남미래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충남형 AI 교육이 가져온 변화로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수준에 맞는 개별 맞춤 학습을 경험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디지털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충남형 AI 교육 이끎학교 학생들은 일반 학교 학생들보다 높은 디지털 역량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오후 충남도교육청에서 최 장학사와 만나 충남미래교육의 현황을 자세히 살펴봤다.
▲ 충남도교육청의 AI교육 민,관,학,마을연계 모델
ⓒ 충남도교육청
- '충남미래교육 2030'에서 말하는 미래 교육이란?
"미래 교육의 핵심 조건은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모든 학생이 같은 방식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흥미와 수준에 맞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습 데이터 분석, 개인 맞춤 피드백 같은 체제가 필수적이다. 또한, 생태적 감수성과 세계시민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도 중요하다. 미래 교육은 기술과 인간, 그리고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학생들이 자기 주도성과 책임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 충남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개발하거나 선제적으로 추진한 AI 교육 시스템이 많다. 이 중 한 가지만 소개한다면?
"전국 최초로 시도한 혁신적인 시스템들이 참 많다. 우선 교육 데이터 분석 시스템 ('마주온 플랫폼')은 전국 최초다. 교육 분야에 국내 최초로 고도화된 시스템(xAPI 방식)을 도입했다. 이는 단순히 통계 데이터를 분석하는 칼리퍼 방식과 달리, 학생의 학습 맥락(예: 수업도 잘 들었고 과제도 잘했는데 시험 점수가 낮은 이유)까지 분석할 수 있는 고도화된 방식이다. 미국 군사 훈련에 사용되는 이 기술을 네이버와의 협력을 통해 압도적인 가성비로 개발해 교육에 접목했다. 구글 영국 지사에서 저희의 교육 데이터 분석 방식에 관심을 보여 올해 1월에 영국 벳쇼에 공식 초청받아 우수 사례로 발표하기도 했다.
- 손글씨 기반 서·논술형 환류 시스템은 무엇인가?
"이 시스템도 전국 최초다. 교육부에서 2028년 전국 시행을 목표로 하는 서술형 평가 시스템을 저희는 3년 전에 이미 개발을 시작했다. 이 시스템은 '손글씨 기반'이라는 점이 차별점이다. 특수 펜으로 학생들이 쓴 손글씨가 자동으로 데이터로 전송되면, 인공지능이 논리성과 근거의 타당성까지 채점하여 학생들에게 즉각적인 환류를 제공한다. 이는 다른 시도의 키보드 입력 방식과 달리 학생의 디지털 역량 차이로 인한 평가 변인(오탈자, 시간 내 미작성 등)을 최소화하고, 동시에 학생들의 손글씨 역량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완성도 또한 사람의 채점과 유사한 수준으로 세계적인 기준으로도 높은 수준이다. 이 밖에도 국가 윤리 지침이 발표되기 전인 2021년 상반기에 이미 각론까지 만들고 교과에서 AI 윤리를 가르칠 방법을 마련하여 총 3권의 윤리 교육 자료를 보급했다."
- 충남미래교육의 5대 전환 과제(교육과정, 공간, 디지털, 생태, 교육협력) 중 현재 가장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야는?
"디지털 전환을 꼽고 싶다.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충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인 '마주온'에 AI 기반 교육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적용하여 학생 개별 맞춤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1월에는 세계 최대 에듀테크 박람회인 영국 벳쇼(Bett Show)에 공식 초청받아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이 밖에도 전국 유일하게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충남형 AI 특화도시'를 구축, 지역 자원(교육청, 지자체, 기업, 대학, 마을)을 활용한 입체적인 AI 교육 지원 체제를 마련해 공공 및 민간의 모든 영역에서 AI 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또 15개 시군 전체에 AI 교육 체험센터를 운영하면서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일로 지난해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었고, 충남미래교육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 충남교육현장의 디지털 인프라는 현재 어느 정도인가?
"이미 미래 교육을 뒷받침할 수준에 도달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AI 교육 이끎학교를 통해 학교별 디지털 교실을 구축하고 있는데 수업용 스마트 기기 보급률도 80%를 넘어섰다.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인 '마주온'과 충남형 GPT인 '마주온 톡톡', AI 기반 교육데이터 분석 시스템으로 학교 현장은 AI 디지털 학습 환경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마주온 톡톡'은 충남교육청의 방대한 정보자료를 학습하여 교직원 및 교육 공동체의 다양한 질문에 대화형 답변을 제공하고, AI 기반 자료 작성 및 정보 검색 등 업무를 지원하여 교사의 업무 효율을 증대시키고 있다. 학교 간 격차나 노후화된 장비 보완 같은 과제는 여전히 있지만, 전반적으로 충남의 디지털 인프라 수준은 매우 높다고 자부한다."
- 사용자(학생, 교사, 학부모)들의 평가는?
"사용자 피드백을 보면 학생들은 자기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과 즉각적인 피드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교사들은 수업 준비와 평가 업무가 한결 효율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학부모 역시 자녀 학습 과정과 성장을 더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다. 일례로 온·오프라인 혼합 수업 지원 역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데, 수업톡·소통톡·미래톡과 같은 기능을 통해 비대면 수업, 협업, 자료 공유가 원스톱으로 가능해졌다."
- 미래교육으로 업무가 과중하다고 토로하는 교사도 있다. 과도한 업무 부담을 줄이고, 미래교육 정책을 충분히 이해하고 준비할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원책은?
"미래교육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디지털 기반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충남형 GPT인 '마주온 톡톡'을 통해 AI 기반 자료 작성 및 정보 검색 등 업무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는 충남교육청의 교육과정, 교무·학사·행정업무 자료 등 방대한 정보를 학습하여 교직원 및 교육 공동체의 다양한 질문에 대화형 답변을 제공한다. 이로써 교사가 수업과 학생 지도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다양한 포맷의 문서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공동 편집할 수 있게 하여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 충남 천안AI꿈키움터에서 학생들이 AI 체험활동을 벌이고 있다.
ⓒ 충남도교육청
- 디지털 기술 활용에 적극적인 교사와 변화에 부담을 느끼는 교사 간의 역량 편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 중인 정책이 있다면?
"교사 간 디지털 역량 차이가 교육 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이를 줄이기 위해 다층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수준별 맞춤형 디지털 연수와 학교 안팎의 전문적 학습 공동체 운영으로 교사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구조를 마련하고 있다.
또 2020년부터 매년 충남형 AI 교육 도움자료를 개발 및 보급하여 교사들이 수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 도움자료에는 XR 콘텐츠 활용 교과 융합형 수업 자료, 생성형 AI 챗봇 활용 안내서(개인정보보호, 윤리적 활용), 구글 교육 기능별 수업 활용 자료 등이 포함돼 있다. 이 밖에도 '충남미래교육 특별전'을 개최하여 AIDT(AI Digital Transformation) 활성화를 위한 심화 실습 연수 및 전시 관람을 통해 최신 디지털 도구와 수업 사례를 직접 체험·공유하고 있다."
- 충남도교육청의 미래교육을 위한 향후 계획은?
"충남도교육청은 미래 교육의 핵심 조건인 AI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마주온' 플랫폼을 바탕으로 디지털 교실과 스마트 기기를 확대 보급하여 교사와 학생 모두가 미래형 수업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마주온' 내 교육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손글씨 기반 AI 서·논술형 환류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학생 맞춤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충남형 AI 교육 우수 사례의 국내외 공유 체계를 구축하여 글로벌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도 노력할 것이다. 이미 라오스(2005년부터), 우즈베키스탄(2024년부터), 몽골(2025년부터) 등 3개국과의 디지털 교류 협력을 확대하여 글로벌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 및 충남형 AI 교육의 국제적 위상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심규상 대전충청 기자]
▲ 최종원 충남교육청 미래인재과 장학사
ⓒ 심규상
골드몽릴게임
-전국 최초 14개교육지원청별 충남형 AI(인공지능)특화도시 구축 완료
-전국최초 충남형 AI 교육과정 체계 안착 (초 34시간, 중 68시간, 고 24시간)
-전국최초 교육테이터분석 시스팀 활용 개인별 맞춤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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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디지털 윤리중심 충남형 AI교육 도움자료 확대
-전국최초 손글씨 기반 서·논술형 환류 시스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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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충남형 AI 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의 이정표를 만들고 있다. '충남미래교육 2030'의스핀모바게임랜드
5대 전환 과제(교육과정, 공간, 디지털, 생태, 교육협력) 실행을 통해서다.
그 중심에 디지털 전환이 있다.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은 전국 최초로 선보인 '마주온'이다. 현재 도내 전 학교에서 계정을 생성해 활용할 정도로 활성화되어 있다. 특히 'AI 기반 교육데이터 분석 시스템'(개인별 맞춤 피드백 및 학습 경로 설계)과 '손글선물
씨 기반 AI 서·논술형 환류 시스템'(글쓰기 개선 프로그램)으로 학생 개인별 맞춤형 학습 지원을 하고 있다. 이 일로 영국 벳쇼(Bett Show)에 공식 초청받았고, 라오스,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3개국과의 디지털 교류 협력을 확대해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최종원 충남교육청 미래인재과 장학사는 "디지털 전환 과제 달성을 위해 전국TIGER제약&바이오 주식
유일하게 14개 모든 시군 교육지원청에 '충남형 AI 교육 특화도시'와 'AI 교육 체험센터'(15개 시군)를 구축해 지역 특색에 맞는 AI 교육 지원 체제를 마련했다"라며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며 충남미래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충남형 AI 교육이 가져온 변화로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수준에 맞는 개별 맞춤 학습을 경험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디지털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충남형 AI 교육 이끎학교 학생들은 일반 학교 학생들보다 높은 디지털 역량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오후 충남도교육청에서 최 장학사와 만나 충남미래교육의 현황을 자세히 살펴봤다.
▲ 충남도교육청의 AI교육 민,관,학,마을연계 모델
ⓒ 충남도교육청
- '충남미래교육 2030'에서 말하는 미래 교육이란?
"미래 교육의 핵심 조건은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모든 학생이 같은 방식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흥미와 수준에 맞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습 데이터 분석, 개인 맞춤 피드백 같은 체제가 필수적이다. 또한, 생태적 감수성과 세계시민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도 중요하다. 미래 교육은 기술과 인간, 그리고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학생들이 자기 주도성과 책임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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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글씨 기반 서·논술형 환류 시스템은 무엇인가?
"이 시스템도 전국 최초다. 교육부에서 2028년 전국 시행을 목표로 하는 서술형 평가 시스템을 저희는 3년 전에 이미 개발을 시작했다. 이 시스템은 '손글씨 기반'이라는 점이 차별점이다. 특수 펜으로 학생들이 쓴 손글씨가 자동으로 데이터로 전송되면, 인공지능이 논리성과 근거의 타당성까지 채점하여 학생들에게 즉각적인 환류를 제공한다. 이는 다른 시도의 키보드 입력 방식과 달리 학생의 디지털 역량 차이로 인한 평가 변인(오탈자, 시간 내 미작성 등)을 최소화하고, 동시에 학생들의 손글씨 역량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완성도 또한 사람의 채점과 유사한 수준으로 세계적인 기준으로도 높은 수준이다. 이 밖에도 국가 윤리 지침이 발표되기 전인 2021년 상반기에 이미 각론까지 만들고 교과에서 AI 윤리를 가르칠 방법을 마련하여 총 3권의 윤리 교육 자료를 보급했다."
- 충남미래교육의 5대 전환 과제(교육과정, 공간, 디지털, 생태, 교육협력) 중 현재 가장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야는?
"디지털 전환을 꼽고 싶다.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충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인 '마주온'에 AI 기반 교육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적용하여 학생 개별 맞춤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1월에는 세계 최대 에듀테크 박람회인 영국 벳쇼(Bett Show)에 공식 초청받아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이 밖에도 전국 유일하게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충남형 AI 특화도시'를 구축, 지역 자원(교육청, 지자체, 기업, 대학, 마을)을 활용한 입체적인 AI 교육 지원 체제를 마련해 공공 및 민간의 모든 영역에서 AI 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또 15개 시군 전체에 AI 교육 체험센터를 운영하면서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일로 지난해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었고, 충남미래교육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 충남교육현장의 디지털 인프라는 현재 어느 정도인가?
"이미 미래 교육을 뒷받침할 수준에 도달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AI 교육 이끎학교를 통해 학교별 디지털 교실을 구축하고 있는데 수업용 스마트 기기 보급률도 80%를 넘어섰다.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인 '마주온'과 충남형 GPT인 '마주온 톡톡', AI 기반 교육데이터 분석 시스템으로 학교 현장은 AI 디지털 학습 환경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마주온 톡톡'은 충남교육청의 방대한 정보자료를 학습하여 교직원 및 교육 공동체의 다양한 질문에 대화형 답변을 제공하고, AI 기반 자료 작성 및 정보 검색 등 업무를 지원하여 교사의 업무 효율을 증대시키고 있다. 학교 간 격차나 노후화된 장비 보완 같은 과제는 여전히 있지만, 전반적으로 충남의 디지털 인프라 수준은 매우 높다고 자부한다."
- 사용자(학생, 교사, 학부모)들의 평가는?
"사용자 피드백을 보면 학생들은 자기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과 즉각적인 피드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교사들은 수업 준비와 평가 업무가 한결 효율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학부모 역시 자녀 학습 과정과 성장을 더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다. 일례로 온·오프라인 혼합 수업 지원 역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데, 수업톡·소통톡·미래톡과 같은 기능을 통해 비대면 수업, 협업, 자료 공유가 원스톱으로 가능해졌다."
- 미래교육으로 업무가 과중하다고 토로하는 교사도 있다. 과도한 업무 부담을 줄이고, 미래교육 정책을 충분히 이해하고 준비할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원책은?
"미래교육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디지털 기반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충남형 GPT인 '마주온 톡톡'을 통해 AI 기반 자료 작성 및 정보 검색 등 업무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는 충남교육청의 교육과정, 교무·학사·행정업무 자료 등 방대한 정보를 학습하여 교직원 및 교육 공동체의 다양한 질문에 대화형 답변을 제공한다. 이로써 교사가 수업과 학생 지도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다양한 포맷의 문서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공동 편집할 수 있게 하여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 충남 천안AI꿈키움터에서 학생들이 AI 체험활동을 벌이고 있다.
ⓒ 충남도교육청
- 디지털 기술 활용에 적극적인 교사와 변화에 부담을 느끼는 교사 간의 역량 편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 중인 정책이 있다면?
"교사 간 디지털 역량 차이가 교육 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이를 줄이기 위해 다층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수준별 맞춤형 디지털 연수와 학교 안팎의 전문적 학습 공동체 운영으로 교사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구조를 마련하고 있다.
또 2020년부터 매년 충남형 AI 교육 도움자료를 개발 및 보급하여 교사들이 수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 도움자료에는 XR 콘텐츠 활용 교과 융합형 수업 자료, 생성형 AI 챗봇 활용 안내서(개인정보보호, 윤리적 활용), 구글 교육 기능별 수업 활용 자료 등이 포함돼 있다. 이 밖에도 '충남미래교육 특별전'을 개최하여 AIDT(AI Digital Transformation) 활성화를 위한 심화 실습 연수 및 전시 관람을 통해 최신 디지털 도구와 수업 사례를 직접 체험·공유하고 있다."
- 충남도교육청의 미래교육을 위한 향후 계획은?
"충남도교육청은 미래 교육의 핵심 조건인 AI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마주온' 플랫폼을 바탕으로 디지털 교실과 스마트 기기를 확대 보급하여 교사와 학생 모두가 미래형 수업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마주온' 내 교육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손글씨 기반 AI 서·논술형 환류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학생 맞춤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충남형 AI 교육 우수 사례의 국내외 공유 체계를 구축하여 글로벌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도 노력할 것이다. 이미 라오스(2005년부터), 우즈베키스탄(2024년부터), 몽골(2025년부터) 등 3개국과의 디지털 교류 협력을 확대하여 글로벌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 및 충남형 AI 교육의 국제적 위상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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