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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대회의 올해 주제는‘이상기후 적응형 딸기 AI 재배모델 개발’이다. 참가팀들은 온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재배모델을 개발해 예선을 치른다. 이후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4개 팀이 선발된다. 본선 진출팀들은 개발한 재배모델로 농촌진흥청에 마련된 전용 온실에서 딸기를 재배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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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스마트농업 인공지능(AI) 경진대회 본선 현장.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제공


경진대회는 스마트농업 기술의 발전을 위한 대표적 기술 경연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37개 팀, 218명이 참가한 것과 비교해 올해는 15개 팀, 57명 공구방법 이 증가해 스마트농업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증명했다. 특히 네덜란드 바헤닝언대학교, 중국 북경대학교, 스페인 발렌시아대학교 등 해외 명문대 재학생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적 기업 소속 인원도 지원했다.
국내에서도 삼성, LG, 현대, 롯데 등 대기업 재직자를 비롯해 농협과 관련 공공기관 전문가들,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 충남대, 전북 무료상담 대 등 주요 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치열한 기술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