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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 루즈
‘라 보떼 루이 비통’의 중심에는 루이 비통의 이니셜인 ‘LV’를 상징하는 로마숫자에서 착안한 55가지의 립 컬러가 있다. 팻 맥그라스가 직접 개발하고 엄선한 컬러 스펙트럼은 빛나는 새틴 피니시 27가지와 깊고 입체적인 벨벳 매트 피니시 28가지로 구성된다. 립 컬러 속에는 기능적인 매력도 숨어 있다. 하우스를 대표하는 장미, 재스민, 미모사에서 업사이클링한 천연 왁스에 시어버터와 히알루론산을 더해 최대 8시간 선명한 컬러 지속력과 12시간의 보습력을 갖췄다. 독보적인 발색, 풍부한 텍스처, 피부 톤을 아우르는 다양성까지, 도구로서의 립스틱을 넘어 루이 비통이 정의하는 아름다움의 언어가 된다.






「 LV 밤
립스틱의 대담한 컬러와는 대조적으로 광채를 뿜어내는 밤. 입술에 자연스러운 생기와 영양을 더하는 시어 글로 컬러 10종으로 선보이며, 가볍게 덧바르기 쉬운 밤 타입의 텍스처는 립스틱과 동일하게 시어버터와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입술을 편안하게 감싼다. 특히 3가지 컬러는 이번 컬렉션의 시그너처로 주목받는다. 버건디 브라운을 내추럴하게 풀어낸 ‘051 모노그램 터치’, 섬세한 핑크 펄이 담긴 ‘텐더 블리스’,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리는 로즈 우드 컬러 ‘020 로즈 에쎙씨엘’이 그 주인공이다.






「 LV 옴브레
4가지 셰이드로 구성된 팔레트는 웨어러블한 컬러 3가지와 분위기를 전환해 입체감을 더해주는 대담한 포인트 컬러 하나로 이뤄져 있다. 울트라 매트부터 눈부신 글리터까지 6가지 피니시로 구성된 포뮬러는 팻 맥그라스 특유의 스타일처럼 부드럽고 정제된 스컬프팅은 물론이고 대담한 시네마틱 룩까지 다채로운 연출을 가능케 한다. 제형은 ‘LV 피그먼트 오리지널’을 기반으로 강렬한 컬러를 구현하며, ‘라이트-업 기술’을 통해 빛을 반사시켜 눈가에 극대화된 광채를 선사한다. 여기에 식물 유래 스콸렌과 카멜리나 플라워 오일 추출물을 더해 피부에 편안하게 녹아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