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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나는 웬일인가? 생각이 내가 머리(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시의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의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시민 제보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제보 대상은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예산낭비 사례, 시책개선 및 건의, 시민 안전 저해사항, 기타 시민불편 사항 등이다.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의 우려가 있는 내용,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익명제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처리하기에 부적절한 사항 등은 제보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보는 대전시의회 누리집(참여마당→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에 올리거나 방문 및 우편 카드연체정보공유 (대전시 둔산로 100, 의회사무처 홍보소통담당관)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5 아산시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1월6~17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조원휘 의장은 "시민의 소중한 의견이 행정사무감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은행 적금 이율 ◇ 대전수학문화관, '2025 대전수학축전' 개최...수학 대중화 축제의 장



대전교육정보원 대전수학문화관은 오는 18~ 1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5 대전수학축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7회를 맞는 대전수학축전은 '수학을 나누 고금리 다, 함께 성장하다'를 주제로 개인의 학습 차원에서 머무르는 수학을 넘어, 수학체험 활동을 통해 기쁨을 경험하는 축제로 만들어진다.
축전에는 수학체험전을 통해 운영하는 수학탐구체험 부스(60개)와  관련 기관 및 대학에서 운영하는 수학교구체험 부스(18개), 수학방탈출 체험 부스(2개), 수학놀이터 부스(3개) 등 다양한  수학체험 프로그 스파크 cvt 램이 운영된다. 수학대중화 강연, 매스톡(Math-Talk) 발표, 어울림 무대공연 등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축전 운영 공간을 작년 2개 홀에서 3개 홀로 확대했으며, 동반 가족의 대기 시간을 위한 휴게존도 마련했다. 1~2홀에는 주로 수학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3홀 무대에서는 개막식, 수학대중화 강연, 매스톡(Math-Talk) 발표, 가계대출거치기간연장 어울림 무대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축전 2일째인 19일 오전 10시에는 김재경 교수(KAIST)를 강사로 초빙, '생명을 해독하는 언어, 수학!'이라는 주제로 수학대중화 강연이 진행된다. 기타 축전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대전수학문화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영주 원장은 "축전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고,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펼치면서 한 뼘 더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중구, 고향사랑기부제 제휴 이벤트...10만원 이상 기부시 추가 포인트
대전 중구는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 이벤트를 오는 17일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고향사랑기부 서비스의 일시적 중단에 따라 참여자들의 참여 의지를 이어가기 위해 민간플랫폼 위기브와 함께 진행된다. 
기부 서비스가 정상화되기 전에 사전 예약을 접수하며 참여자에게는 답례품 제공 및 세액공제와 함께 페이코 2만 포인트가 추가로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부자는 17일까지 위기브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신청 후, 모금 재개 알림을 받은 뒤 3일 이내에 10만원 이상 기부를 완료하면 포인트가 추가 지급된다.
◇ 코레일, '노쇼·매크로 차단' 실수요자 보호 총력



한국철도공사는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매크로 탐지 솔루션'을 도입, 승차권 불법 거래와 부당 선점을 예방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레일은 특정 작업을 자동으로 반복 입력하는 불법 프로그램인 매크로를 통한 하루 평균 1만6000여 건의 공격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매크로 탐지 솔루션'은 사용자의 접속 패턴, 구매 행태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매크로 이용자로 의심될 경우 로그인과 승차권 조회 단계부터 사전 차단하고 접속을 막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올 2월부터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승차권 '다량 구매 취소 모니터링'을 시행을 통해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모든 예매와 취소 이력을 분석하고 상습적으로 승차권을 구매한 후 취소하는 행위에 사용된 신용카드는 1년 동안 승차권 결제가 제한된다.
제재 조치에 따라 3월 기준 하루 평균 75건에 달하던 다량 구매 취소 건수는 점차 줄어 지난달 0.8건으로 급감했다. 500만원 이상 구매 후 취소하는 사례는 8월 이후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코레일은 밝혔다.
또 지난 5월, 주말 승차권에 대한 환불 위약금 기준을 강화해 조기 환불을 유도하고 필요한 사람이 승차권을 제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정책 시행 후, 취소 후 다시 판매되는 주말 좌석 수가 하루 평균 3254석 늘었다. 이는 955석인 KTX 열차를 3.4회 추가 운행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출발 이틀 전 조기 환불 비율은 44.9%에서 50.3%로 5.4%p 증가했고, 환불 후 재판매되지 않는 '노쇼' 비율은 4.1%에서 3.6%로 0.5%p 감소해 좌석 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