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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명: KBS대전 생생뉴스
■ 방송시간 : 오전 8시 30분(1Radio 94.7 MHz)
■ 진행 : 박지은 기자
■ 출연 : 이태석 충청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문화홍보본부장
■ 구성 : 김영성 작가
■ 기술 : 민경수 감독
서울 임대아파트
■ 유튜브 영상 바로 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i-q7psgQNzY?si=BPmHRFthENN7WpJf
◇ 박지은 기자 (이하 박지은): 2027 충청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가 본격적인 준비 레이스에 들어갔습니다 월드컵특이사항 . 개막까지 2년여를 앞두고 현재까지 준비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 이태석 충청 유니버시아드 대회 조직위원회 문화홍보본부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이태석 충청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문화홍보본부장(이하 이태석): 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먼저 생방송 라디오 방송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2027 충청 유니버시아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신청 드 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조직위원회가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 대회가 충청권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오늘 전해드릴 수 있게 돼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본격적으로 말씀드리기 전에 먼저 앵커님께서 세계대학경기대회라고 부르셨는데요. 세계대학경기대회와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같은 개념이라는 것을 청취자들께서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 새마을금고 인터넷뱅킹 오류 박지은: 많이 알고 계실 거예요.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회잖아요.
◆ 이태석: 원래 유니버시아드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주관 대회입니다. 2020년부터 ‘월드 유니버시티 게임즈’, 즉 세계대학경기대회로 명칭을 변경해서 부르고 있다 보니 세계대학경기대회로 불렸는데요. 국민들께서는 여전히 유니버시아드로 많이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대 원룸 전세 대출 회 홍보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에서는 ‘세계대학경기대회’와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병행해 부른다는 점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박지은: 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유니버시아드 대회, 그리고 세계대학경기대회를 같은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짚어주셨고요. 대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흥이나유 페스티벌’이 8일 열렸습니다. 현장을 찾은 관객 규모와 분위기는 어땠나요?
◆ 이태석: 저희가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만 2년여 앞두고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음을 알리기 위해 지난 8일 마스코트 ‘흥이나유'’ 이름을 딴 ‘흥이나유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약 7천 명의 시민께서 참여하신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충청 시민들이 다가온 대회에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보여주신 거라 생각합니다. 분위기는 그야말로 흥이 넘쳤습니다. 대회 큰 콘셉트 중 하나가 ‘충청의 흥’인데요. 더운 날씨에도 시민들께서 행사장을 찾아오셔서, 공식 행사 하면 지루하실 수 있는데도 대회 기획 전달 퍼포먼스, 무대 행사, 체험 프로그램, 축하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로 남녀노소 모두 한여름밤을 즐기는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준비한 저희도 보람이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박지은: 그리고 올해 라인-루르 대회 폐회식에서 대회기를 인수해 오셨는데, 현재 대회기는 어디서 어떻게 보관하고 있나요?
◆ 이태석: 이번에 인수해 온 대회기는 저희 조직위원회에서 2027년 8월 12일 폐회식 때 차기 개최지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인계할 때까지 보관할 예정입니다. 보관 방법은 조직위를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볼 수 있게 비치할 수도 있지만, 분실 방지나 안전을 위해 비공개로 보관할지도 검토 중입니다.
◇ 박지은: (대회기를)공개할지 비공개로 보관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으셨군요. 그리고 대회 성공을 위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찾아오시는 것도 중요할 텐데,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나 행사는 더 준비하고 계신가요?
◆ 이태석: 이번 ‘흥이나유 페스티벌’은 대회기 인수와 D-2년 기념을 위해 특별히 개최한 빅 이벤트였습니다. 대회 홍보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다각적인 홍보를 진행 중입니다. 특히 대회 붐 조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시민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예를 들어, 9월에는 농구를 좋아하는 국내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대학생 3인 농구 페스티벌’을 청주에서 개최합니다. 전국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 그리고 외국인·한국인 혼성팀으로 구성해 왕중왕전을 치르고, 우승·준우승팀에게 장학금을 수여합니다. 또한, 스포츠를 즐기시는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프로배구, 야구, 축구 경기장을 직접 찾아가 시민 참여 이벤트인 ‘스포츠 데이’ 행사도 진행 중입니다. 조직위원회 주관 행사뿐 아니라 충청권 각 지역에서 열리는 지역 축제와 전국 유명 축제에도 직접 찾아가 연계 홍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대회가 임박할수록 충청 시민뿐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국민에게 다가가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홍보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 박지은: 대회 일정과 종목들도 소개해 주시죠.
◆ 이태석: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 세종, 충북, 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개최됩니다. 개회식은 8월 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폐회식은 8월 12일 세종 호수공원 야외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약 1만5천 명이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개최 종목은 총 18개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필수 종목인 수영, 육상, 배드민턴 등 15개 종목과 우리 대회에서 선정한 조정, 골프, 비치발리볼 등 3개 종목이 있습니다. 이 종목들은 충청 4개 시도에 분산돼 경기가 치러집니다.
◇ 박지은: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개최하는 만큼 협력이 핵심일 텐데, 어떤 부분에 가장 중점을 두고 계신가요?
◆ 이태석: 저희가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대회 성공 개최라는 공동 목표를 공유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각 시도의 여건과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 역할과 기능을 효율적으로 분담하고 있습니다. 또, 경기 운영, 시설 조성, 예산 집행 등에 있어 시도별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하면서, 통합된 기준과 일정을 마련해 대회 운영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조직위를 중심으로 4개 시도가 함께 소통하고 조율하며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박지은: 경기장을 새로 짓거나 보수하는 부분은 어디까지 진행됐나요?
◆ 이태석: 충청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18개 종목이 22개의 경기장과 24개의 훈련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 중 신축 경기장은 3곳입니다. 충남 국제테니스장, 청주 다목적실내체육관, 오창 국민체육센터가 해당되며, 올해 상반기에 착공해 현재 정상적으로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나머지 19개 경기장과 22개 훈련장 중 개보수가 필요한 26개 시설은 올해 하반기부터 대회 전까지 순차적으로 개보수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박지은: 충남과 청주에 새로 지어지는 경기장 3곳이 개최 전까지 완공될 수 있다고 보시는 거군요?
◆ 이태석: 예, 그렇습니다.
◇ 박지은: 그리고 선수단 숙소는 세종에 짓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준비 상황은 어떤가요?
◆ 이태석: 작년 5월 LH와 협약을 맺고 세종시 일원에 있는 공공임대주택 4개 블록을 선수촌으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약 9,7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올해 2월 착공했으며 대회 개최 전인 2027년 7월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 박지은: 선수촌 완공에도 무리가 없다는 말씀이시군요. 새로 지어진 경기장은 대회 후 어떻게 활용할 계획인가요?
◆ 이태석: 대회 후에는 시민 이용과 국내외 스포츠 행사 유치 등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번 인프라 구축은 충청 지역의 스포츠 역량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박지은: 개회식은 대전월드컵경기장, 폐회식은 세종 중앙공원에서 진행되는데요. 당초 세종에 종합운동장을 건립하려던 계획은 무산됐는데, 이 부분에 대한 논의는 없습니까?
◆ 이태석: 당초 세종에서 육상과 수구 경기를 치를 종합체육시설을 건립하려 했지만, 4개 시도가 협력하는 과정에서 조정이 있었습니다. 육상은 충주, 수구는 천안에서 열리게 됐고, 세종은 유도 경기를 유치했습니다. 경기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협의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박지은: 최근 스포츠 경기장 안전 문제가 중요한데, 이에 대한 준비는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 이태석: 안전은 별도 전담 조직과 안전담당관을 두어 경찰, 소방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아직 2년이 남았지만,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안전 문제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 박지은: 예산 문제도 여쭤볼게요. 중앙정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인데, 어떻게 진행 중인가요?
◆ 이태석: 총사업비는 지난해 KDI 검토를 거쳐 5,600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예산이 많다고 무조건 성공적인 대회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준비 과정에서 증액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부분도 있습니다. 현재 사업비 범위 내에서 절감 방안을 찾으면서도, 필요한 경우 문체부·기재부 등 중앙부처와 4개 시도가 협력해 추가 확보를 노력하겠습니다.
◇ 박지은: 증액이 필요하다고 하신 부분은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일까요?
◆ 이태석: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제한된 예산 내에서 운영 방향을 검토하면서 필요한 사항이 있었습니다.
◇ 박지은: 마지막 질문입니다.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요?
◆ 이태석: 2년 뒤 전 세계 대학생들이 충청 지역을 찾아옵니다. 이는 충청 시민과 대학생들이 세계와 교류하고 지역의 매력을 알릴 절호의 기회입니다. 조직위와 4개 시도는 성공 개최라는 목표 아래 의미 있고 색다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60만 충청인이 하나 되어 모든 시민이 홍보대사라는 생각으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박지은: 말씀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이태석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문화홍보본부장과 함께했습니다.
인터뷰 인용 보도시 ‘KBS대전 생생뉴스’를 밝혀주십시오.
저작권은 KBS대전에 있습니다.
박지은 기자 (no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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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석 충청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문화홍보본부장(이하 이태석): 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먼저 생방송 라디오 방송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2027 충청 유니버시아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신청 드 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조직위원회가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 대회가 충청권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오늘 전해드릴 수 있게 돼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본격적으로 말씀드리기 전에 먼저 앵커님께서 세계대학경기대회라고 부르셨는데요. 세계대학경기대회와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같은 개념이라는 것을 청취자들께서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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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석: 원래 유니버시아드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주관 대회입니다. 2020년부터 ‘월드 유니버시티 게임즈’, 즉 세계대학경기대회로 명칭을 변경해서 부르고 있다 보니 세계대학경기대회로 불렸는데요. 국민들께서는 여전히 유니버시아드로 많이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대 원룸 전세 대출 회 홍보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에서는 ‘세계대학경기대회’와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병행해 부른다는 점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박지은: 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유니버시아드 대회, 그리고 세계대학경기대회를 같은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짚어주셨고요. 대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흥이나유 페스티벌’이 8일 열렸습니다. 현장을 찾은 관객 규모와 분위기는 어땠나요?
◆ 이태석: 저희가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만 2년여 앞두고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음을 알리기 위해 지난 8일 마스코트 ‘흥이나유'’ 이름을 딴 ‘흥이나유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약 7천 명의 시민께서 참여하신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충청 시민들이 다가온 대회에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보여주신 거라 생각합니다. 분위기는 그야말로 흥이 넘쳤습니다. 대회 큰 콘셉트 중 하나가 ‘충청의 흥’인데요. 더운 날씨에도 시민들께서 행사장을 찾아오셔서, 공식 행사 하면 지루하실 수 있는데도 대회 기획 전달 퍼포먼스, 무대 행사, 체험 프로그램, 축하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로 남녀노소 모두 한여름밤을 즐기는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준비한 저희도 보람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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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석: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 세종, 충북, 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개최됩니다. 개회식은 8월 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폐회식은 8월 12일 세종 호수공원 야외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약 1만5천 명이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개최 종목은 총 18개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필수 종목인 수영, 육상, 배드민턴 등 15개 종목과 우리 대회에서 선정한 조정, 골프, 비치발리볼 등 3개 종목이 있습니다. 이 종목들은 충청 4개 시도에 분산돼 경기가 치러집니다.
◇ 박지은: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개최하는 만큼 협력이 핵심일 텐데, 어떤 부분에 가장 중점을 두고 계신가요?
◆ 이태석: 저희가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대회 성공 개최라는 공동 목표를 공유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각 시도의 여건과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 역할과 기능을 효율적으로 분담하고 있습니다. 또, 경기 운영, 시설 조성, 예산 집행 등에 있어 시도별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하면서, 통합된 기준과 일정을 마련해 대회 운영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조직위를 중심으로 4개 시도가 함께 소통하고 조율하며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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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은: 그리고 선수단 숙소는 세종에 짓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준비 상황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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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석: 대회 후에는 시민 이용과 국내외 스포츠 행사 유치 등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번 인프라 구축은 충청 지역의 스포츠 역량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박지은: 개회식은 대전월드컵경기장, 폐회식은 세종 중앙공원에서 진행되는데요. 당초 세종에 종합운동장을 건립하려던 계획은 무산됐는데, 이 부분에 대한 논의는 없습니까?
◆ 이태석: 당초 세종에서 육상과 수구 경기를 치를 종합체육시설을 건립하려 했지만, 4개 시도가 협력하는 과정에서 조정이 있었습니다. 육상은 충주, 수구는 천안에서 열리게 됐고, 세종은 유도 경기를 유치했습니다. 경기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협의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박지은: 최근 스포츠 경기장 안전 문제가 중요한데, 이에 대한 준비는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 이태석: 안전은 별도 전담 조직과 안전담당관을 두어 경찰, 소방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아직 2년이 남았지만,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안전 문제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 박지은: 예산 문제도 여쭤볼게요. 중앙정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인데, 어떻게 진행 중인가요?
◆ 이태석: 총사업비는 지난해 KDI 검토를 거쳐 5,600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예산이 많다고 무조건 성공적인 대회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준비 과정에서 증액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부분도 있습니다. 현재 사업비 범위 내에서 절감 방안을 찾으면서도, 필요한 경우 문체부·기재부 등 중앙부처와 4개 시도가 협력해 추가 확보를 노력하겠습니다.
◇ 박지은: 증액이 필요하다고 하신 부분은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일까요?
◆ 이태석: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제한된 예산 내에서 운영 방향을 검토하면서 필요한 사항이 있었습니다.
◇ 박지은: 마지막 질문입니다.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요?
◆ 이태석: 2년 뒤 전 세계 대학생들이 충청 지역을 찾아옵니다. 이는 충청 시민과 대학생들이 세계와 교류하고 지역의 매력을 알릴 절호의 기회입니다. 조직위와 4개 시도는 성공 개최라는 목표 아래 의미 있고 색다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60만 충청인이 하나 되어 모든 시민이 홍보대사라는 생각으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박지은: 말씀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이태석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문화홍보본부장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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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no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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