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모아 ㎏ 올쌈바 ㎏∏ 53.rse392.top ╀▲ 포항중앙여고 학생들이 강사의 안내에 따라 공기정화 화분을 만들고 있다.


포항중앙여자고등학교가 지난 8월 26일 탄소중립 모델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공기정화 화분 만들기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전문 강사의 지도 하에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공기정화 식물의 특성과 정화 원리에 대한 이론 학습을 먼저 받았다. 이어 실제 식물을 활용한 화분 제작 실습이 이어졌다.
체험 과정에서 학생들은 화분 내 배수 구조를 고려해 흙과 마사토를 적절한 비율로 채운 후 식물을 심고 개인의 취향에 따라 장식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각 학생은 전문 강사로부터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개성 있는 화분을 완성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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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측은 이번 활동이 단순한 만들기 체험을 넘어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실습 과정 적용법을 학습시키는 교육적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또한 실용적인 식물 관리 지식 습득과 함께 직접 제작하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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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중앙여고 학생들이 강사의 안내에 따라 공기정화 화분을 만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허윤지 학생은 "공기정화 화분 만들기를 통해 흙을 만지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들었고, 색다른 활동을 해볼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 아파트매매계약 학업 스트레스에 치이는 학생들이 이 활동에 참여하면 안정된 심리 정서를 갖추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활동은 활동 자체로 재미있고 흥미로운 시간이었지만, 재미라는 점을 넘어서 탄소중립을 개인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더욱 큰 뿌듯함과 깨달음, 그리고 활동의 가치를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