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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한 선착장에서 한국 관광객이 여객선이 정박하기도 전에 뛰어내리다 강물에 빠지는 모습이 공개됐다./영상=틱톡(@jumbok7)



[더영상] 첫 번째는 한국 관광객이 여객선이 정박하기 전 선착장으로 뛰어내리려다 강물에 빠지는 모습입니다. 최근 태국 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달 초 방콕 차오프라야강에서 디너 크루즈에 탑승했던 한국 남성이 정박을 시도 중인 여객선에서 뛰어내려 강물에 빠지는 사고가 농협 농특세 발생했습니다.

당시 촬영된 영상을 보면 정박을 위해 천천히 부두로 들어오던 배가 완전히 멈추기 전 한 남성이 다리를 뻗어 선착장으로 뛰어내리려다 물에 빠집니다. 자칫하면 선착장과 배 사이에 낄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직원들은 배가 선착장과 충돌하지 않도록 온몸으로 배를 밀어내고 물에 빠 안양직장인밴드 진 남성을 구하려 안간힘을 씁니다. 직원 여러 명이 도운 끝에 이 남성은 강에서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 영상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했고, 누리꾼들은 "나라 망신 다 시키네" "저러다 사고 나면 누구 탓하려고" "무모한 행동이 다른 사람들도 위험하게 했다" "몇 초 기다리기 싫다고 점프한 거냐" 등의 댓글로 비판했습니 파산신청 다.



지난달 31일 한 통학버스가 스쿨존 내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을 치고 달아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사진=인스타그램(@41.0c)


두 번째는 어린이 통학버스가 스쿨존 내 횡단보도에서 초등학생을 치고 하버드 대학원 달아나는 모습입니다.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 등 SNS(소셜미디어)에는 "초등학생이 하굣길 뺑소니를 당했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지난 6월 2일 발생한 사건 당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에는 초록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 A양이 뒤에서 우회전하는 어린이 통학버스와 충돌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통학버스는 스쿨존 내 횡단보도를 지 러시앤캐쉬 나면서도 감속하지 않았습니다. 통학버스 운전자는 차에서 내려 A양을 살피는 듯했지만, 별다른 응급조처 없이 50초 만에 현장을 떠났다고 합니다. 혼자 남겨진 A양은 절뚝이며 혼자 일어난 뒤 인도로 올라와 잠시 쪼그려 앉아있다 귀가했습니다.
A양 부모는 "아이가 피범벅인 채 집에 와 혼자 피를 닦고 있었다. 처음엔 '넘어졌다'며 말을 더듬다가 나중에서야 차에 치였다고 고백했다"고 밝혔습니다. A양은 이후 정형외과에서 전치 2주 진단받았으며 트라우마로 인해 횡단보도를 혼자 건너지 못하는 상태라고 합니다. 운전자는 사고 9일 만인 11일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현재 검찰로 송치됐다고 합니다.



러시아 다게스탄공화국 데르벤트에서 한 남성이 선로에 쓰러진 시민을 구조하는 모습. /사진=베트남 매체 'VietNamNet'


세 번째는 러시아 다게스탄 공화국에서 한 남성이 철로에 쓰러진 시민을 극적으로 구조하는 모습입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베트남 매체 '베트남넷'(VietNamNet)은 러시아 다게스탄 공화국의 데르벤트에서 있었던 선로 구조 사건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당시 구조 장면은 CC(폐쇄회로)TV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영상을 보면 흰 셔츠를 입은 한 남성이 선로 인근을 걷다가 중심을 잃으며 선로로 쓰러집니다. 기차가 쓰러진 남성 쪽으로 달려오고 있는 상황 속 한 남성이 망설임 없이 선로로 뛰어들어 쓰러진 시민을 붙잡아 밖으로 끌어냅니다. 두 사람은 아슬아슬하게 기차가 도착하기 전 선로를 빠져나왔습니다.
이 영상은 SNS(소셜미디어) 등에 확산했고, 누리꾼들은 아찔한 참사로 이어질 뻔한 상황 속 선행을 베푼 구조자를 보고 "엄청난 반사 신경이다", "진정한 도시의 영웅" 등의 칭찬 댓글을 남겼습니다.



(사진 왼쪽)지난 6월 2일 한 통학버스가 스쿨존 내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을 치는 모습이 지난달 31일 공개됐다. (사진 오른쪽)지난달 초 태국 방콕의 차오프라야강에서 디너 크루즈에 탑승했던 한국 남성이 정박을 시도 중인 여객선에서 뛰어내려 강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인스타그램(@41.0c), 틱톡(@jumbok7)


이은 기자 iameu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