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버디자인 LED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묻고 답하기

“백 투 더 조선?” 한국 부자, 배우자 고를 때 ‘부모 고향’ 따진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홍보탑 작성일25-08-05 01:59 조회21회 댓글0건

본문




자산규모에 따라 결혼의 필요성과 조건에 관한 인식 차이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는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인 ‘부자’와 1억원 미만인 ‘일반대중’의 결혼관에 몇 가지 뚜렷한 차이가 있었다고 밝혔다.

우선 금융자산 1억원 미만의 일반 대중은 ‘결혼은 꼭 해야한다’에 27%가 동의했다. 반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의 부자들은 같은 질문에 36%가 동의했다. 자산 규모가 클수록 결혼의 필요성에 더 강하게 동의하는 셈이다.

‘결혼하면 자녀를 꼭 낳아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도 자산규모에 따라 달랐다. 일반대중은 36%, 부자는 47%가 출산 필요성에 동의했다. 돈이 많을수록 출산 의지가 더 강한 셈이다.

배우자 요건에 관한 인식 역시 자산규모별로 차이가 있었다.

일반대중 100명 중 14명은 ‘사랑과 신뢰만 있으면 결혼할 수 있다’고 답한 반면, 부자는 100명 중 4명 만이 그렇게 답했다.


물론 부자도 일반대중처럼 배우자 선택에 있어 ‘성격’을 가장 우선시했다.

다만 부자는 배우자 개인보다 배우자의 집안을 더 중시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일반대중이 배우자의 집안 배경(19%)보다 배우자 개인의 경제력(27.6%)을 더 중시한 반면, 부자는 ‘예비 배우자의 소득 수준’(26%)보다 ‘집안의 경제력’(48%)을 2.5배 더 중요하게 여겼다.

부자들끼리 결혼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결혼제도로 ‘부의 대물림’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더욱 눈에 띄는 것은 부자의 26%가 배우자 부모의 ‘고향’을 고려한다고 답한 지점이다.

일반대중은 2%만이 배우자 부모의 고향을 따졌으나, 부자는 26%가 배우자 부모의 고향을 봤다. 무려 15배 차이다.

부자는 배우자의 형제·자매 서열도 따졌다. 일반대중은 5.2%만이 배우자의 가족 내 서열을 따졌으나, 부자는 13%가 배우자의 가족 내 서열을 고려한다고 답했다.

하나금융연구소는 부자일수록 배우자 개인보다 배우자의 집안을 더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이런 경향이 과거 왕실 결혼 풍습과 비슷하다고 짚었다.

연구소는 “과거 왕과 왕세자가 배우자를 구할 때 좋은 후보를 보다 많이 확보하기 위해 양반 사대부들이 혼인할 수 없도록 하는 금혼령을 내렸다”면서 “왕비로 ‘간택’되기 위해서는 명문의 후예이되 부친의 지위가 높지 않은 집안이어야 했다”라고 설명했다.









LAD 로버츠, ‘빅리그 콜업’ 김혜성에 “수비·주루 다재다능…기대돼”
‘대상혁’ 후계자 등장?…제우스, 페이커 품 떠나 국제대회 우승했다
“‘저당’ ‘제로’ 찾아먹었는데”…이 감미료, 뇌졸중 위험 높인다
냉장고 속 수박 먹고 중환자실行…“세균 3000배 퍼질 수도”
“위고비보다 체중 8㎏ 더 빠졌다”…놀라운 비만약의 정체
“퍼스널 컬러 진단 무료!”…MZ 사로잡는 ‘체험형 매장’ 낸 편의점
[오늘의 운세] 2025년 8월 3일
“‘이 나이’ 지난 男, 위험 최고조”…젊을 때 마신 술, ‘암 폭탄’으로 돌아온다고?
[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26일






m3qen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추출방지정책

회사명 : 앰버디자인LED 사업자 등록번호 : 502-13-40930 대표 : 오문환
주소 :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로13길 45-1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2019-대구동구-0629호
전화 : 053-941-8668 팩스 : 053-941-8967 전자우편 : am8668@hanmail.net
Copyright © 2015 앰버디자인LED. All Rights Reserved.

구입문의

010-6532-8525


상담시간 평일(월 ~ 금요일)
AM 09시~12시, PM 13시~18시 까지
상담시간 외에는게시판 이용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