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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공릉천 음악회는 신원동 공릉천 친수공간에서 개최 예정으로, 이 의원은 지난달 30일 지역 유관 기관 관계자들과 음악회 개최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인애 경기도의원(왼쪽 네번째)이 제2회 공릉천 음악회를 앞두고 관계자들과 준비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이인애 의원실]


이날 이 의원은 “원신동장, 고양시 문화예술과 팀장, 고양시립합창단 단장, 신원마을 연합회 관계자들 우리은행미소금융재단 과 함께 공릉천 음악회 운영 방안 및 콘텐츠 구성, 지역 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1회 공릉천 음악회는 지난해 9월 처음 개최됐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열렸다.
신원동 공릉천 친수공간은 이 의원이 도비 5억 원과 시비 2억5000만 원 롯데캐슬레전드 을 확보해 총 7억5000만 원의 예산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주민을 위한 문화쉼터이자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 의원은 “정치가 주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공릉천에서 직접 실감했다”며 “제2회 음악회는 공릉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즐기고, 기억할 수 있 직장인전세대출 는 축제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며 “공릉천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